[03/18] 강원산지 대설경보…내일 수도권 많은 눈 (정다혜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2.03.18

강원도 대관령에는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이렇게 하얗게 내렸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전을…

강원도 대관령에는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이렇게 하얗게 내렸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전을 기해 경기 남동부와 충북, 경상 내륙 일부 지역에도 대설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내일 서울에는 1~5cm의 눈이, 경기남부 내륙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도 내릴 텐데요. 비 또는 눈은 내일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또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과 월요일 아침 기온은 전국에서 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1도까지 떨어졌다가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회복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와 남해상으로는 시속 35~60k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물결도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항해나 조업을 하신다면, 기상정보 참고하셔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대전과 대구 한낮에 7도에 그치겠고, 인천은 아침에 2도, 한낮에 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아침에 대체로 1도 보이겠고, 가평은 아침에 0도까지 떨어졌다가 한낮에 6도까지 회복하겠습니다. 경기남부 아침에 눈이 내렸다가 오후부터 비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1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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