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약 국정과제로! 부산이 똘똘 뭉친다

재생 0| 등록 2022.03.17

<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지역 현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부산시와 상공계도 한 목소리로 현안 해결을 촉구했…

<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지역 현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부산시와 상공계도 한 목소리로 현안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계속 해서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난 박형준 시장이 곧바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공약을 국정과제로 함께 만들어 가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위가 인수위에 마련되면서 관련 공약들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최삼섭/(주)대원플러스건설 회장/(가덕 신공항) 공항공사 설립 등 아직 절차가 많이 남아있고 인수위 차원에서 반드시 구체적 논의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강철호/(주)대헌 대표이사/(북항) 복합리조트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관련이 많은 만큼 엑스포 특위에서 함께 논의가 될 수 있도록...} 또 지역경제를 살릴 마중물인 제 2차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서도 산업은행을 포함한 적극적인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이영활/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산업은행을 비롯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대해서 이 문제는 명확하게 공약된 것이기 때문에 부산시가 앞장서면 상공회의소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수소경제 구축과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 스타트업 밸리 구축 등 11개의 부산지역 현안이 다양하게 논의됐습니다. 지역 상공계가 설립했던 에어부산에 대해서도 해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양재생/(주)은산해운항공 회장/에어부산마저 잃어버린다면 가덕신공항과 공항산업 발전을 위해 잘 구축된 기반을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도 적극적인 여론화를 통해 힘을 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저희 입장을 관철시키는데 (상공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동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지역의 현안을 추진하기 위한 정치권의 노력과 함께, 부산시나 상공계가 한 목소리를 내면서 대선 공약의 빠른 실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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