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르노코리아′′로 변신과 도약 선포

재생 0| 등록 2022.03.16

<앵커> 르노삼성은 오늘(16)부터 ′′르노코리아′′로 불러야합니다. 이름부터 로고, 주력차종까지 모두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앵커> 르노삼성은 오늘(16)부터 ′′르노코리아′′로 불러야합니다. 이름부터 로고, 주력차종까지 모두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밝혔는데 지역에서도 관심과 기대가 큽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제 르노삼성이 아니라 르노 코리아입니다. 2000년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르노 뒤에 달았단 삼성을 22년만에 떼어내고 대신 코리아를 바꿔 달았습니다. 태풍을 형상화한 로고도 좀 더 새로와진 형상으로 거듭났습니다. 르노 코리아 자동차는 이달초 취임한 새 CEO 스테판 드블레즈의 첫 방한에 맞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스테판 드블레즈/르노코리아 신임대표/국내시장에 판매할 신제품의 중요한 테스트베드인 한국에 가장 적합한 차를 개발하고 수출기회를 모색하는 이번 신차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 기존 삼성지분 19.9%는 유지하지만 그외에는 전부 다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세계적인 인기의 XM3 같은 성공사례를 더 만들고 친환경적인 에코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부산시와 상공계도 르노 코리아의 새로운 출발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르노코리아 자동차가 지역협력업체들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산시도 친환경차 투자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7월 열릴 부산국제모터쇼도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새로운 이름과 로고를 앞세워, 새로운 차량으로 승부를 거는 르노 코리아 자동차가 침에 빠진 부산경남 자동차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16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