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윤석열 정부 ′′균형발전 키맨′′ 부각

재생 0| 등록 2022.03.14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 선임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 정부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거기…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 선임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 정부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해온 안 위원장을 KNN이 단독으로 만나, 새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역유세에서 균형발전을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의)지역균형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 단일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서울과 부산에 2개의 축이 작동되어야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 <윤 당선인의 정책공약을 분석해보면 메가시티와 강소도시 육성계획이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입니다. 권역별 혁신특구 조성, 지방대학 육성 등의 내용도 있지만 구체성이 다소 부족했고> 특히 10대 핵심공약에 포함되지않으면서 아쉬움과 우려도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명된 ′′부산출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은 기자회견 직후 안 위원장과 단독으로 만나, 향후 새 정부의 균형발전방향을 들어봤습니다. 선거기간 균형발전을 강조해온 안 위원장은 수도권 일극화가 저출생*고령화문제의 원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안철수/대통령직인수위원장′′(지역균형발전)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매우 암울하다, 지속 가능성이 없을 수 있다, 저는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이전과 법인세 차등화에도 노력하겠지만, 경쟁력있는 기업의 지역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의 재정적*법적권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대통령직인수위원장′′어떻게하면 지방정부가 독자적,독립적으로 경쟁력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인수위가 당초 TF팀에서 한층 격상된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것은 지역으로서는 반가운 소식. 균형발전의지를 새 정부 국정 철학에 얼마나 녹여낼 수 있을지 안철수위원장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쏠립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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