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부산과 경남에서도 조금 전 오전 6시부터 20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 부산 남구청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민재 기자,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StandUp} {수퍼:이민재/부산 남구청 사전투표소} 네, 지금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이곳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 발길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인 만큼 주로 중장년층이 많은데, 출근 전에 잠시 들려서 투표하는 직장인들도 간간이 보입니다. ＜VCR전환＞ {수퍼:오전 7시 기준 사전 투표율, 부산 0.52% 경남 0.52%} 오전 7시 기준 부산의 사전투표율은 0.52%, 경남은 0.52%를 기록중입니다. {수퍼:사전투표,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 이곳을 포함해 부산의 투표소는 모두 205곳으로, 오늘(4)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부산의 유권자는 292만여 명입니다. 경남에는 도내 306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280만여 명의 유권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퍼:지난 19대 대선 사전투표율, 부산 23.1% 경남 26.8%} 지난 19대 대선 당시 부산의 사전투표율이 23.1%, 경남은 26.8%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도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수퍼:확진자·격리자, 5일 오후 5시부터 사전투표 가능} 부산과 경남의 경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월 5일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돼,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성욱} 지금까지 부산 남구청 사전투표소에서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04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