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반구대 셔틀 두 달 만에 운행 중단..왜?(리)

재생 0| 등록 2022.03.03

{앵커: 반구대암각화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셔틀버스 2대가 도입 두 달 만에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보험 가입도 안 되는 무…

{앵커: 반구대암각화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셔틀버스 2대가 도입 두 달 만에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보험 가입도 안 되는 무허가 차량으로 경찰에 적발됐기 때문입니다. ubc 울산 전병주 기잡니다. } {리포트} {수퍼:반구대 암각화 공영 주차장} 반구대 암각화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공영 주차장,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암각화 보존을 위해 만든 곳으로 관광객들은 이곳에 차를 대고 걸어가거나 셔틀버스를 타야 합니다. {수퍼:암각화 훼손 방지.. ′′셔틀버스′′ 운영} 셔틀버스 2대와 운전기사 인건비 그리고 주차장 조성 등 6억 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동 카트 형식의 이 셔틀버스는 번호판을 달 수 없는 무허가 차량, {수퍼:셔틀버스 무허가.. ′′보험 가입 안 돼′′} 보험 가입도 안 돼 운행 도중 사고가 나면 처치 곤란입니다. {인터뷰:} {수퍼: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정확한 차량을 줘야 하는데 이런 차를 주셔 갖고.. 어떤 마음을 갖고 행정을 하는지..′′} {수퍼:두 달 만에 운행 중단.. ′′애물단지′′ 전락} 주민 신고로 셔틀버스는 두 달 만에 경찰에 적발돼 운행을 멈췄습니다. {StandUp} {수퍼:전병주/ubc} 결국 원래대로 반구대 박물관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셔틀 카트와 주차장은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싱크:} {수퍼:울산시 관계자 ′′주민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문제점은 저희가 보완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퍼:올해 울주군이 운영.. ′′셔틀버스 운영 안 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해부턴 사업 주체가 울주군으로 넘어갔고, 문제를 인지한 울주군은 셔틀버스를 사업 대상에서 빼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이종호/ubc} 재개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혈세 6억 원이 공중 분해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ubc뉴스 전병줍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0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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