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울산 경제자유구역 2배 확장} {앵커: 지난해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을 2033년까지 지금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는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수소, 탄소중립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을 집중 유치해 세계 첨단 수소도시 건설을 견인할 계획입니다. ubc 울산방송 김진구기잡니다.} {리포트} {수퍼:울산테크노산단(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된 지 1년여 째를 맞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수퍼:울산경제자유구역, 1년 새 투자액 300% 증가} 경제활동의 예외조치를 허용하고 다양한 세제 혜택을 주면서 투자액이 1년 새 5천억원, 3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수소산업 중심의 3개 지구 4.7제곱킬로미터로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이 대대적으로 확장됩니다. {수퍼:울산경제자유구역 6.9제곱킬로미터 확충.. 2배 이상 확대} 오는 2033년까지 8개 지구, 6.9제곱킬로미터가 추가로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돼 면적이 두배 이상 늘어납니다. (시지)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지구와 에너지융합산단 등 4개 지구를 먼저 편입하고 탄소중립 특구와 이차전지밸리 등 4곳을 뒤이어 개발합니다. (아웃) {인터뷰:} {수퍼: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울산 산업의 미래와 기업의 경쟁력도 탄소중립의 실현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울산의 탄소중립과 수소에서 많은 기업과 연구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수퍼:국내 5조 3000억 원·해외 2억 달러 유치 마케팅} 울산경자청은 국내 5조3천억, 해외 2억 달러, 수소기업 54개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마케팅에 나섭니다. {수퍼: 영상기자 이종호/ubc, cg 박환흠/ubc} 이와함께 25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과 수소전기차 6만7000대 보급, 수소 트램 건설을 통해 세계적인 수소 도시 조성에 경자청이 견인차 역할을 맡도록 할 계획입니다. {StandUp} {수퍼:김진구/ubc} 수소와 저탄소 에너지 중심의 경제자유구역이 울산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유비씨 뉴스 김진굽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0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