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양산 이번에도 최대 격전지

재생 0| 등록 2022.02.28

<앵커> 이른바 스윙스테이트로 부상한 부산,경남이 이번 대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데요, 특히 민주당 전현직 대통령의 생가와…

<앵커> 이른바 스윙스테이트로 부상한 부산,경남이 이번 대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데요, 특히 민주당 전현직 대통령의 생가와 사저가 각각 자리한 김해와 양산의 표심 공략에 여야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후보들의 이동 동선을 살펴보면 각 후보들의 선거 전략이 보입니다. 최근 한 달 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산,경남 방문현장들입니다. 두 후보가 공통적으로 찾은 곳이 있는데 바로 이 곳 김해와 양산이 눈에 띕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내 경선 때부터 김해 봉하마을을 수시로 찾았습니다. 지난 6일 남부수도권 공약발표 장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계승자라는 점을 강조하는 행보로 읽힙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꿈은 노무현의 꿈이었고 (문재인의 꿈이었고) 저 이재명의 영원한 꿈입니다,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자리한 양산에선 여전히 자신에 대한 지지를 주저하는 ′′친문′′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 발언을 통해 노 전대통령의 비극을 연상시켰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다시는 아픈 기억 만들지 맙시다. 다시는 정치보복으로 누군가를 슬프게 하는 그런 일 생겨서는 안되겠죠?′′} 윤석열 후보는 낙동강 벨트의 친여 기세 확산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 이후 윤 후보가 직접 찾은 경남지역은 양산,김해,거제뿐입니다. 친노 정서가 남다른 김해에선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 이재명 후보를 철저히 구별하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을 파는 거 믿지 맙시다, 여러분!! 어디다가 그런 분들을 내놓고 선거장사에 이용합니까?′′} 양산을 찾아서는 현 정부 실정론과 지역발전론으로 ′′친문 동정론′′ 확산을 경계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양산의 발전이 우리 양산시민 여러분께서 이룩하신 거지, 민주당 정권이 도와준거 있습니까?′′} ′′지난 18대*19대 대선 당시 경남에서 문재인 후보 최대 강세지역이 바로 김해와 양산이었습니다. 두차례 대선 모두 당시 문 후보는 김해 47%, 양산 41% 안팎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로서는 김해와 양산의 지난 두 대선 문 후보 득표율이 당선의 마지노선인 반면, 윤석열 후보는 과반 이상을 득표해야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2. 2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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