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 돌입…′′목표는 우승′′

재생 0| 등록 2022.02.12

<앵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김해 상동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시즌 뒤 은퇴를 예…

<앵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김해 상동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시즌 뒤 은퇴를 예고한 이대호 선수도 올해는 우승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김해 상동야구장. 사직구장이 내부 수리 중인 가운데 올해 훈련은 상동구장에서 진행됩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도 훈련에 열중입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한만큼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감추지 않습니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제 목표는 30홈런에 100타점이고요. 제가 그정도만 할 수 있다면 팀이 분명 더 좋은 성적 낼 수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유한준 선배처럼 우승하고 은퇴하는 게 멋진 거 같아요.′′}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의 합류도 롯데 자이언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1992년생으로,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등에서 활약한 스파크맨은 국내 입국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보다 일주일 늦게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스파크맨은 새 외국인 투수인 좌완 찰리 반스와 함께 롯데 마운드의 원투 펀치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글렌 스파크맨/롯데 자이언츠/′′좋은 에너지 받으며 운동하고 있다. 야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타자와 상대할 때 정면승부하는 걸 목표로 한다.′′} 외야 터줏대감′′ 손아섭이 NC로 떠나면서 빈 외야수 자리를 꿰차기 위해 선수들도 의욕을 불태웁니다. 해마다 미국이나 일본에 훈련캠프를 차리던 롯데자이언츠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992년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 30년 만인 2022년, 다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훈련 열기는 어느 해보다도 뜨겁습니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2.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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