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운영사 공모 4파전, 평가 기준은?

재생 0| 등록 2022.02.11

<앵커> 앞으로 3년간 부산지역 화폐인 동백전을 운영할 새 사업자 공모에 4개 업체가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지…

<앵커> 앞으로 3년간 부산지역 화폐인 동백전을 운영할 새 사업자 공모에 4개 업체가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지역 사회 공헌 부분이 평가항목에 새롭게 추가돼 경쟁도 치열합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동백전 새 사업자 공모에 코나아이와 부산은행, 신한카드, 나이스정보통신 등 4개 업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계약기간 3년에, 예상 발행액은 3조 6천억원에 이르는 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16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평가 방법은 정량평가 20점과 정성평가 70점, 입찰가 평가 10점을 더해 100점 만점으로 이뤄집니다. 정량평가는 기술인력 보유 현황과 과거 지역화폐 수행실적 등을 봅니다. 정성평가는 운영사의 수행역량과 플랫폼의 편의성 등을 따지는데 이번 공모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항목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동백전을 이용해 지역사회에 얼마나 공헌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곽동혁/부산시의원/′′지역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서 지역화폐를 만들고 있다면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이었으면 좋겠다는것이죠. 결제수단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앞서 부산은행은 동백전 운영 수익을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 동백전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나이스 정보통신은 지역 화폐 운영 경험이 강점입니다. 여기에 지역화폐 시장에 뛰어든 신한카드까지, 과연 어느 업체가 선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2.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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