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144년 명물 다리…제프 베이조스 위해 철거?

재생 0| 등록 2022.02.07

오늘의 세계입니다. 1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코닝스하벤 다리가 부분 철거를 맞게 됐습니다. 아마존 창업…

오늘의 세계입니다. 1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코닝스하벤 다리가 부분 철거를 맞게 됐습니다.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초호화 요트 단 한 척을 위해서인데요. 한 요트 제작 업체가 베이조스로부터 5,800억 원 상당의 요트를 주문받았는데, 이 요트가 너무 높아 다리를 통과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로테르담 시의회는 해당 요트가 지나갈 수 있게 다리 중간 부분을 철거한 뒤 재조립하기로 했는데요. 비용은 베이조스가 부담하기로 했지만 재벌 특혜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2.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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