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원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합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그리고 충청 이남 지역 모두 대기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요. 모레에는 충북과 대구, 세종 지역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보건용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한낮 기온이 6.8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5도가량이나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5도, 한낮에 3도로 오늘보다 춥겠고요. 이후로 아침 기온이 차츰 내려가면서, 이번 주 토요일 서울은 -8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이들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추울 전망입니다.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대전 아침에 -5도까지 떨어지겠고, 인천 아침에 -5도, 한낮에 2도에 머물겠습니다. 파주 -9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가평 -8도에서 4도까지 회복하겠습니다. 용인과 안성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안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수도권은 당분간 별다른 눈, 비 소식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26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