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엑스포 ′′북항 해상도시′′ 건설 주목

재생 0| 등록 2022.01.24

<앵커> 부산 북항 앞바다에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도시가 추진중입니다. 유엔 공동 프로젝트인 해상도시는 당대 최첨단 기술을…

<앵커> 부산 북항 앞바다에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도시가 추진중입니다. 유엔 공동 프로젝트인 해상도시는 당대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엑스포 취지는 물론,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엑스포 주제와도 일치해 부산 엑스포 유치의 히든카드로 기대됩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황금색을 띤 150미터 높이의 거대한 액자! 2020두바이 엑스포의 랜드마크인 ′′두바이 프레임′′입니다. 그렇다면 2030년 부산 엑스포의 랜드마크는 무얼까? 엑스포 예정지인 북항 일대에는 오페라하우스와 최근 분관이 추진중인 세계적 미술관 퐁피두센터, 그리고 초고속 교통수단 어반루프가 세계인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추진중인 것이 바로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도시인데요, 바로 제 뒷편인 자성대부두 앞바다가 최적지로 꼽힙니다.′′ 국제기구 유엔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중인 해상 시범도시는, 부유식 구조물 위에 마을을 짓는 겁니다. 축구장 3개 크기의 정육각형 모듈을 연결하는 식인데, 에너지와 물, 식량의 자급자족이 가능합니다. 부산 엑스포 주제인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딱 맞는 컨셉으로, 엑스포 유치의 히든카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세계가 함께 공존하고 그 속에서 탄소중립 시대로 넘어가고 그것을 위해서 최고의 환경기술과 에너지 절약형 해상도시를 짓는 것입니다.′′} 건립비 2천4백억원을 유엔과 개발업체가 부담하는 것도 부산으로선 매력적입니다. 태풍 등 재해 위험도 현재 기술로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한석/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교수/′′북항 내에 짓는 것인데, 북항은 정온수역이어서 짓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기술적으로는.′′} 부산시는 입지분석과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천27년쯤 건설에 들어가 2030년 엑스포 전까지 해상도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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