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충분히 해볼만하다′′

재생 0| 등록 2022.01.21

<앵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현지에서 유치활동을 벌인 부산 대표단 반응은 한마디로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겁니다.…

<앵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현지에서 유치활동을 벌인 부산 대표단 반응은 한마디로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겁니다. 부산의 뛰어난 도시인프라와 쾌청한 날씨는 물론, K컬쳐 등 소프트파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엑스포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팬데믹으로 1년 늦어진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침체됐던 경제는 엑스포를 계기로 투자가 늘고 부동산경기도 빠르게 회복되면서, 글로벌 톱클래스 도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두바이 현지에서 유치활동을 벌인 부산 대표단의 반응은 한마디로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겁니다. 6개월간 이어지는 엑스포의 특성상 날씨와 도시인프라가 중요한데, 부산은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그런 면에서 보면 사막 한 가운데하는 것이나 아주 추운 곳에서 하는 것보다 부산이 장점이 있습니다.′′} 유치에 자신감을 얻은 부산은 내년 하반기 개최지 선정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데 집중합니다. ′′최대 표밭′′인 아프리카권 공략이나 라틴아메리카 등 개발도상국 표심을 잡기 위해 각 국가별 전문가를 네트워킹하는 작업에 곧바로 나섭니다. {박형준/부산시장/′′대륙별로 해서 저희가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듬어 우리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됩니다.′′} 경쟁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분쟁중이고, 사우디아리비아의 국내 유치 열기가 미미한 점은 부산에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부산엑스포 유치가 오는 3월 새 정부의 국가과제로 선정되면, 대기업 등 민간 참여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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