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장충남 남해 군수

재생 0| 등록 2022.01.21

{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기자>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지난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

{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기자>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지난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남해군이 올해를 남해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장충남/경남 남해군수} 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선생님.민선 7기도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지난 임기 동안 남해 군정 어떤 평가를 내리고 계십니까? <답변> 제 스스로 생각하기로 우리 남해군에 오랫동안 쌓였던 숙제. 풀기 어려운 문제를 잘 풀고, 또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민선 7기라고 자평을 하고 싶습니다. 군 청사 같은 경우에는 60년 된 노후된 건물인데요. 한 2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청사를 새로 신축하고자 했으나 그동안에 제대로 추진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초선 군수지만 이 문제만큼은 초선 임기 중에 꼭 해야 되겠다 해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서 현 청사 신축 부지를 확장을 해서 짓는 걸로 결정을 해서 지금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가장 오랜 숙원 사업 중에 하나.쓰레기 매립장도 사용량이 초과됐습니다. 쓰레기 매립장도 진작에 새로운 신축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우리 주민들 간에 제대로 된 어떤 의견 수렴을 못해서 오랫동안 미루어졌던 것을 민선 7기에 확정이 됐었고요, 또 우리 섬 지역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물 부족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우리 해저터널로 인구가 늘어나고 또 여러 가지 민자 사업이 확장 유치된다고 볼 때,물 부족 문제를 극복을 해야 되는데 지방 상수도가 지금 현재는 한 군데밖에 안 들어옵니다. 삼천포로 해서 창선으로 해서 들어오는데 앞으로는 하동으로 해서 남해대교 밑으로 해서 설천 쪽으로 들어오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을 확정을 지어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빠르면 내년 말 정도 되면 준공이 됩니다. 또 무엇보다 큰 성과는 말씀하신대로 해저터널이죠. 우리 해저터널과 또 창선 지역의 국도 3호선. 4차선 확장 사업. 그리고 연말에 확정된 경찰수련원 유치 이런 것들은 굉장히 앞으로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의 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기자>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아무래도 큰 관심사고 그렇죠. 큰 사업인데요, 어떤 효과를 기대하십니까? <답변> 우리 남해 여수 해저터널은 남해 국민으로 봐서는 우리 남해군에 KTX역이 생겼다. 또 남해군에 공항이 생겼다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저터널로 인해서 접근성이 아주 좋기 때문에.뿐만 아니라 우리 남해군 전체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도 굉장히 좋아지고요, 또 이제 우리 남해 지역이 전남과 경남 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이지 않습니까? 해저터널로 인해서 전남권과 우리 경남권 해안의 해안관광벨트가 비로소 완성이 된다. 또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종결된다, 완결된다.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기자> 올해는 남해 방문의 해를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계신 걸로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까. <답변> 우리 남해군이 1973년도에 남해대교가 개통됐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는 우리 남해가 국민관광지로 부상이 됐습니다. 당시에는 우리 많은 국민들께서 신혼여행도 오시고,또 학생들은 수학여행도 오시고 해서 명실상부한 국민관광지로 부상이 돼서 당시에 우리 금산 보리암이라든지 또 상주해수욕장에 많은 방문객들이 오게 된 데에는 남해대교가 큰 역할을 했죠. 이후에 산업화 시대에 우리 남해가 주춤했다가 지금은 관광 트렌드도 많이 바뀌고 또 젊은 관광객들이 힐링 ,치유를 많이 추구하지 않습니까. 그럼 현재의 치유 트렌드에 맞게 우리 남해가 또 옛날처럼 한 번 더 국민관광지로 부상을 해야 되겠다.그래서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설정을 하고. <기자> 남해군 같은 경우에는 고령 친화 도시,또 청년 친화도시에서 최근에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답변> 우리 남해군은 고령 인구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군부 최초로,또 우리 경남에서는 18개 시군 중에서 최초로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로부터.그래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을 하고 있고요,뿐만 아니라 우리 청년들도 매력 있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많은 청년들이 각계 전문가 청년들이 와서 자리를 자리 잡고 있고요,관광 명소로도 또 IT 산업의 전진기지로서도 지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여성 친화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이제 남녀 평등 시대는 이미 지났고 여성의 사회활동이 굉장히 활발화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제 농촌 지역이다보니까 도시지역보다는 이 농촌 지역 여성들이 생활 환경이 조금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도 우리 군에서 좀 개선시켜야 되겠다.또 사회 참여도 지금보다 훨씬 더 향상시켜야 되겠다. 그런 정책의 일환으로 작년 말에 중앙정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기자> 올해 군정.어디에 가장 중점을 두시고 우리 국민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금년 한 해는 우리 국민들의 실생활,또 복지라든지 생활 체험적으로 소득이 향상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둬야 되겠습니다. 그동안의 민선 7기. 지난 3년 반이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그런 시기였다면, 앞으로 남은. 짧은 임기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주민들의 생활의 질적 향상,복지 문제, 또 소득 증대 문제,농민들,어민들 자영업자들의 코로나 극복 사안과 또 기반시설 확충 등등에서 삶의 질을 향상을 체감적으로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거기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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