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유방암 검진,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재생 0| 등록 2022.01.14

<앵커> 유방암 발병이 늘면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오늘 방송 보시면서 유방암 검진에 대한 궁금…

<앵커> 유방암 발병이 늘면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오늘 방송 보시면서 유방암 검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시죠.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여성암 1위 유방암! 증상에 상관없이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어느 날 가슴에 만져지는 멍울! 유방암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출연자> (윤태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방질환외과 과장 /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전임의,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임상강사 ) 유방암에서 통증은 100명 중 4~5명 정도로 낮습니다. 고령의 경우 유방 조직이 치밀하지 않아 자가 검진이 유용한데 이전에 만져지지 않던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진다면 꼭 유방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리포트> 유방암은 가족력과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얼마나 빨리 진단하느냐에 따라 예후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출연자> 유방촬영술은 석회화를, 초음파는 덩어리를 발견하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 촬영술 시 통증으로 유방촬영술을 기피하게 되나, 유방촬영은 초음파에서는 발견되기 힘든 유방암에 동반된 석회화를 발견하는 데 가장 정확한 방법이므로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는 전체 여성 암 환자 중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행히 2기에서도 5년 생존율이 90%를 넘습니다. <출연자> 치밀 유방은 전체 유방 중 지방의 양이 적고, 유선 조직의 양이 많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치밀 유방은 유방암의 위험 요인이기는 하나, 우리나라 젊은 여성 다수가 치밀 유방으로 이것만으로 검진 주기를 당겨서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치밀 유방의 경우 유방촬영술 시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오므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러한 경우엔 초음파 검사를 병행합니다. <리포트> 유방 결절은 유방 검진중에 흔하게 발견됩니다. 적절한 조직검사로 초기에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연자> (윤태인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방질환외과 과장 ) 모든 유방 종괴에 대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영상 검사 시 유방암 가능성이 2%를 초과하는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양성일 가능성이 높은 결절이나 물혹은 일정 간격으로 경과 관찰을 시행합니다. 유방초음파상 유방암은 대부분 모양이 불규칙하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덩어리로 이런 경우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리포트>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유방암! 꼼꼼한 정기검진이 최선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1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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