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과 남부 내륙 일부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빠르게 추워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에 -10도 안팎의 추위가 예상되니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수도권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현재 경북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대기가 확산되면서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내일 기온입니다. 대전은 아침에 -8도까지 떨어지겠고, 인천도 아침 기온 -8도 보이겠습니다. 경기북부 포천은 -15도에서 출발해서 한낮에 -2도에 그치겠고, 경기동부는 한낮에 -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경기남부 용인은 최저기온 -10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아침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16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