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화제의뉴스] 먹는 치료제 내일부터 사용

재생 0| 등록 2022.01.13

<앵커>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이제는 백신 접종이 국민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먹는 치료제도 …

<앵커>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이제는 백신 접종이 국민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먹는 치료제도 국내에 도착하면서 내일부터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다음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온라인에서 이슈가 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입니다. 코로나 19 먹는 치료제가 내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용됩니다. 중대본은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물량 2만1천명분이 오늘 도착해, 내일부터 바로 처방과 투약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달말까지 만명분이 추가로 도착해 총 3만1천명분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 정도 물량은 경증이나 중증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에 사용될 충분한 물량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도입 초기부터 일시에 소진될 걸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의료진은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이상증상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또한 필요할 경우에 대면 진료를 연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료제는 확진자의 접종력에 상관없이 모두 무상으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유명 패스트푸드점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롯데리아 로고가 인쇄된 모자를 쓴 사람은 오른손으로 담배를 들어 피우고 있는데요. 조리용 시설, 냉장고, 싱크대가 있는 것을 봤을 때 주방 시설임을 유추하게 됩니다. 롯데 GRS 관계자는 심야 근무를 마친 아르바이트생 두명이 주방에서 영상을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이 매장도 영업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청결 그리고 위생상태가 아닐까요? 철저한 위생점검과 직원 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캄보디아에서 100개가 넘는 지뢰를 찾아낸 쥐의 죽음에 유럽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도깨비쥐 ′′마가와′′는 벨기에의 비정부기구 대인지뢰탐지개발기구에서 훈련을 받았는데요. 테니스코트 넓이의 땅에서 지뢰를 탐지할 경우 일반 금속탐지기는 나흘정도 걸리지만, 마가와 같은 설치류의 경우 30분이면 탐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가와는 2016년 캄보디아에 배치된 이후 100개 이상의 지뢰를 발견했는데요. 동물을 훈련해 지뢰 탐지 업무를 시키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뒤 최고의 성과였다고 합니다. 작은 생쥐였지만 마가와 같은 동물의 헌신 덕분에 더 큰 지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주간화제의뉴스 김연선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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