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방역패스 첫 날 ′′차분한 출입′′

재생 0| 등록 2022.01.10

<앵커> 오늘(10)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들어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방…

<앵커> 오늘(10)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들어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방역패스가 적용된 첫날 현장분위기를 강소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부산의 한 백화점 입구에 출입 전 방역패스 확인을 위한 긴 줄이 생겼습니다. 대규모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에 백신패스가 적용된 첫 날 풍경입니다. {안내직원′′전화 한번 부탁드릴게요.′′ 방문객′′저쪽에서 또 해야하나보네요. 복잡하다 참...′′} {이시형/방문객′′핸드폰을 위에 두고 왔는데 지금 폰이 없어서 입장이 조금 (어렵습니다.)′′ 대형 마트에도 긴 줄이 생겼습니다.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백신패스 이용 지원에 나섰습니다. 3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도 인증이 쉽지 않습니다. {′′어머니 접종 안하셨어요?′′어르신′′아니, 접종했는데 이게...한번도 안 써봤거든.′′} 대부분의 시민들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차분하게 입장을 완료했습니다. ′′접종정보가 들어있는 이 큐알코드를 찍으면 입장이 가능한데요, 큐알코드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안심콜에 전화를 한 뒤 접종완료 스티커나 증명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검사 음성확인서로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오는 17일부터는 방역패스 없이 입장할 경우, 매장과 소비자 모두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이지혜/백신패스 반대시민′′찍는 건 불편하지 않은데 사실 이걸 너무 제약적으로 해 놓다보니까 국민의 자유가 제한된 것 같아서 그게 좀 많이 불편하고′′} {채진오/백신패스 찬성시민′′사람들이 워낙 많이 다녀서 그것 때문에 백신 패스가 있어야 좀 사람 활동경로도 확인이 되고 나가는 것도 확인할수 있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부산은 오후 2시 기준 하룻사이 106새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에서는 90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부산 금정 공용차고지와 관련해 확진된 승객 1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버스기사를 통한 감염 여부를 확인중입니다. 이 승객을 포함해 부산경남에서는 오미크론 관련 확진자가 모두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1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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