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포커스] 순직 소방관 80% ′경기도′…"이대론 안 돼"
재생 0회 | 등록 2022.01.10【앵커】 [故 이형석 소방경 딸: 아빠….] [故 박수동 소방장 유족: 수동아, 어떡하냐. 수동아 어떡해. 얼마나 무서웠어,…
【앵커】 [故 이형석 소방경 딸: 아빠….] [故 박수동 소방장 유족: 수동아, 어떡하냐. 수동아 어떡해. 얼마나 무서웠어, 얼마나 무서웠냐.] 내부에 작업자가 더 있다는 말에 추가 인명 수색에 나섰다 돌아오지 못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3팀 대원 이름은 이형석, 박수동, 조우찬. 현장에선 베테랑 팀장, 집에선 다정한 아버지였던 이 소방경. 박 소방장은 다음 달 결혼을, 조 소방교는 상견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임종운 / 오산소방서 119구조대 2팀장: 그때도 그렇게 동료들 보내고 아 이번에 또 그렇게 되니까….] [박재양 / 송탄소방서 모곡119구조대 2팀장: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천 물류센터 화재 반년 만에 발생한 참사에 경기 소방,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최근 2년간 대형화재만 총 16건. 최근 3년간 그 화마 속 사망한 소방관 8명. 경기도의 일. 불에 타기 쉬운 물품들 가득하고 화재 취약한 물류창고와 공장 등의 시설이 밀집해있는 곳도 경기도입니다. 그런데 [정문호 / 당시 소방청장 : 실제로 소방인력 1인이 담당하는 면적을 비교해보면 지역 격차가 정말 큽니다. 서울은 1인이 0.09㎢를 담당하는데….] 경기도는 사정이 크게 다릅니다. 35개 소방서 중 무려 20곳이 면적 100㎢를 초과하고 양평 포천 가평은 최대 877.65㎢에 달합니다. 경기 특정 소방대상물, 서울보다 15만여 개 더 많아 서울 소방관 한 명이 약 29개를 관리한다면 경기 소방관은 35개를 도맡고 위험물 수도 서울 대비 경기, 8배 이상 많습니다. 서울에선 2인치 두꺼운 호스로 화재 진압하는데 경기는 1.5인치. 골든타임 방해하는 열악한 장비까지, 소방호스 문제는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제때 도착해야 한다는 간절함,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언제 또 대형화재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함. 또 좀처럼 바뀌지 않는 현실에 초조해 마음에 병 들 것 같다, 경기 소방관들의 호소입니다. 화재 진압 후 컵라면을 먹는 소방관 사진, 기억하실 겁니다. 경기 식비,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지난해 이천 물류센터 화재 당시 소방관들의 늦은 점심은 김칫국, 밥, 무말랭이, 무쫑 볶음, 컵라면이 전부였습니다.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中 : 도심을 뒤흔드는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는 소방관들의 다급한 외침이다.] 신자를 위해 종교인이 목숨 버려가며 기도하지 않고 의사도 자기 목숨 버리면서까지 치료하진 않지만 소방관은 자기 목숨 버리면서 다른 이의 목숨을 구한다. 성직이다. 고 김수환 추기경 강론을 기억합니다. [채준영 / 송탄소방서 소방교: 팀장님, 수동아, 우찬아.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뜨겁지도 어둡지도 않은 새로운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정말 정말 미안해요. 좋은 데 가서 살아.] 경기 소방관들은 말했습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우리들의 숙명이다. 아닙니다. 아니어야 합니다. 전국에서 화재 발생 비율 월등히 높고 신도시 개발 활발해 소방수요 늘 수밖에 없는데 인재를 넘어 부재. 경기 소방 공백 악순환 끊을 방안, 소방관께서 제일 잘 아시지 않습니까 살려서 돌아오게, 살아서 돌아오게. 국민이 함께하고 지지할 테니 더 목소리 내고 의견 내주시길 촉구합니다. 살리기 위해 죽어선 안 됩니다. 앵커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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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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