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머금은 남해 시금치, 수확 한창

재생 0| 등록 2022.01.08

<앵커> 차가운 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고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는 반복해 품질이 뛰어난 남해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최근엔…

<앵커> 차가운 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고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는 반복해 품질이 뛰어난 남해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최근엔 분말 가공제품까지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남해의 시금치밭입니다. 푸른 바다와 한 눈에 들어오는 땅에 시금치가 한가득입니다. 농부가 땅을 훑으며 시금치를 하나하나 캐냅니다.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는 반복하며 당도가 높아지는 이맘때 시금치 품질이 제일입니다. {이혁균/보물섬남해시금치연합회장/얼었다 녹았다 서리를 맞았다 이렇게 해야 시금치 단 맛이 오릅니다. 최고 맛이 형성될 때가 크리스마스 전후에서 음력 설까지...} 전국 생산량의 40% 정도를 차지합니다. 해풍을 머금고 자라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남해 시금치는 품질과 맛이 뛰어나서 보물초라고 부릅니다. 100% 노지에서 생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금치의 변신도 눈에 띕니다. 시금치를 분말로 만든 것입니다.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요리 재료가 됩니다. {김은지/시금치 분말 가공 농민/아기들 이유식에 접목을 시켜도 좋을 것 같고요. 빵이나 국수라든지 요거트 같은 것을 먹을때도 위에 드레싱으로도 쓰기 좋고...} 농산물을 가공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소비시장을 확대시키고 농가의 또다른 소득원이 되고 줍니다. 남해군은 남해 시금치를 보물섬이란 통합 브랜드와 짝지어 보물초로 상표 등록하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08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