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80명 돌파

재생 0| 등록 2022.01.09

<앵커> 부산경남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어느새 83명으로 불어났습니다. 내일부터(10일)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대형할인점과 백화…

<앵커> 부산경남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어느새 83명으로 불어났습니다. 내일부터(10일)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에는 하루종일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백화점 출입구 앞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직원들은 방역패스 운영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배너를 설치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내일(10)부터 백화점, 대형할인점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확인서가 없으면 미접종자는 혼자라도 이용할 수 없게됩니다. {김태연/신세계 백화점 코로나 TF팀/′′출입구 22곳에 관련 기기와 추가 인력 1백여명을 배치하였으며 (방역패스) 안내문도 설치 완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일주일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7일부터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됩니다. 다만 소아청소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작은 슈퍼와 편의점은 방역패스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매장내 안내문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인력과 장비 등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계도기간동안 필요한 부분은 추가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 금정구 시내버스 차고지 집단감염과 관련해 버스 이용객 1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의 오미크론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의 새 확진자는 168명, 경남은 창원과 김해 등 8개 시군에서 7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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