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운영사 공모 경쟁 치열

재생 0| 등록 2022.01.07

<앵커>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산지역 화폐 동백전의 새 운영사 공모에 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년 단위…

<앵커>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산지역 화폐 동백전의 새 운영사 공모에 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년 단위가 아니라 이번 공모부터는 3년간 장기계약으로 바뀌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누적 발행액 2조8천억원을 돌파한 동백전은 올해도 1조6천억원이 발행될 예정입니다. 동백전 앱 이용고객만 8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단순 결제 플랫폼에서 벗어나 서비스 영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백택시는 택시호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공공배달앱 동백통도 이달 정식 서비스됩니다. 종합플랫폼으로 몸값이 뛰자, 오는 4월부터 동백전을 운영할 새 사업자 공모도 뜨겁습니다. ′′매년 1년 단위로 하던 동백전 운영사 계약기간이 올해부터는 3년 장기계약으로 바뀌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먼저 부산은행은 새로운 소비습관이 된 동백전을 더 이상 역외기업에 넘겨줄 없다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강문성/BNK부산은행 고객지원 그룹장/′′저희들은 수익성을 배제하고 부산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동백전 운영사인 코나아이는 경기도와 인천 등 지역화폐 운영 경험을 내세워 수성에 나섭니다. {김선준/코나아이 플랫폼Biz2팀장/′′(저희들은) 동백전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과 지역화폐 플랫폼 사업의 모든 서비스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동백전 최초 운영사인 KT도 이번 공모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중 공고에 나설 부산시는, 새 사업자와 매년 협상계약을 맺어 서비스를 갱신해 나갈 계획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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