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여론조사 3]지방선거 부산시민 표심은?

재생 0| 등록 2022.01.04

<앵커>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잇따라 치러지는 신년을 맞아 저희 KNN은 지역민들의 여론을 살펴보는 여론조사를 실…

<앵커>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잇따라 치러지는 신년을 맞아 저희 KNN은 지역민들의 여론을 살펴보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3) 대통령 선거에 이어 오늘은 지방선거와 관련된 민심을 전해드립니다. 시민들의 절반 가량은 현직 단체장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의 시정에 대해 부산시민들은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절반 이상인 51.3%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는 30%로 나왔습니다. 가정주부와 60세 이상, 동부산권에서 상대적으로 긍정평가가 높았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구청장,군수의 직무에 대해서도 49.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동부산권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현재 11곳이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란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은 28%에 달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인 8대 부산시의회 의정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긍정 20.3%, 부정 30.9%로 나타난 가운데 과거 의회와 비슷하다는 평가도 27.1%에 달했습니다. 차기 부산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답변 유보층이 무려 72.6%에 달했습니다.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군 가운데에는 김석준 현 교육감 16%,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6.5%,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 4.6%를 나타냈습니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서는 적극 투표층이 72.7%로 나타나 대선에 비해 9%P 정도 낮았습니다. 20대 이하는 51.2%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는 KNN을 비롯한 지역방송 3사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유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부산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0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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