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돌파감염, 오미크론 초읽기

재생 0| 등록 2022.01.04

<앵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지역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차 돌파 감염에 이어 부스터샷 돌파 감염 사례도 늘…

<앵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지역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차 돌파 감염에 이어 부스터샷 돌파 감염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시도민 3명 가운데 1명은 부스터샷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들어서도 코로나19 기세가 여전합니다. 2차 접종을 완료한 뒤에도 돌파 감염된 확진자는 부산에서만 6천 1백여명입니다. 부스터샷 3차 접종 뒤 확진자도 2백명에 이릅니다. 감염과 중증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이들은 3차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선영/대학생/′′(상황이)심해진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서도 3차를 많이 맞고 해서 저도 맞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왔습니다.′′} 부산경남의 3차 접종자는 2백 24만여명, 인구대비 접종률은 부산 38%, 경남 37% 입니다. {최혁재/한양류마디병원 진료과장/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대부분 많이 맞으셨고, 최근에는 18세 이상 조금 더 젊은 연령층이 맞으러 오시는 추세입니다.′′} 사흘 연속 백 명대 확진자가 나온 부산은 확산세가 주춤한 듯 보이지만 오미크론 지역 전파는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타 시도에서는 이미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되었고, 그 중에서 집단 감염 사례도 있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의 입국 전 국가도 많아졌고, 격리중 증상 발현이나 격리 해제 이전 확진 등 유형도 다양해졌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1월 말이나 2월 중에는 우리나라에도 급속히 전파되고 확산 될 가능성이 많고 우세종으로 결국은 넘어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의 유흥주점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오후 2시 기준 하룻 사이 1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최근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2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권양근/경남도 복지보건국장/′′(지난주)대비 10대 확진자의 증가폭과 60대 이상 고령층의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경남은 창원 35명 등 대부분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114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0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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