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초대 단체장은 누가?

재생 0| 등록 2022.01.03

<앵커> 부울경 메가시티의 행정사무를 총괄할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올 1분기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울경이 현재 기본룰인 …

<앵커> 부울경 메가시티의 행정사무를 총괄할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올 1분기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울경이 현재 기본룰인 규약만들기에 한창인데, 메가시티 의회 배분을 어떻게 할지, 초대 단체장은 누가 맡을지 등이 쟁점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부울경 메가시티는 올해 1분기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충청권이나 대구경북 등에 비해 1년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의 돌파구인 메가시티를 위해 중앙정부도 적극적입니다. ′′SOC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을 완화해 주거나, 거점도시간 교통망 확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자치단체가 초광역 협력을 위해 특별자치단체를 구성하면, 초기 설립비용을 지원하고 국가사무도 적극 위임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메가시티 합동추진단을 출범한 부울경은, 현재까지 58개 수행사무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현재는 메가시티의 기본룰인 규약 제정이 한창인데, 관건은 특별지자체 의회 구성입니다. ′′의회가 단체장 선출 권한이 있는 만큼, 27명에서 30명선으로 구성될 의회 의원정수를 부울경이 어떻게 배분할지가 핵심입니다.′′ 규약안 확정은 당초보다 한 달 가량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재형/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특별자치단체 의회 구성과 단체장 선출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시도의회 특별위와 상임위 6명 위원장 의견을 귀담아 들어서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무소 소재지를 어디에 둘지도 쟁점입니다. 메가시티 단체장은 16개월씩 윤번제를 시행하는데, 연합 시도지사로서 상징성을 갖는 초대 단체장을 놓고 박형준, 송철호 두 시장 가운데 누가 맡을지도 관심사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03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