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 제2부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2.01.01

[예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 제2부 방송일시 : 2022년 1월 4일 화요일 밤 10시 수천 년 역사가 되살아난 박물관에서…

[예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 제2부 방송일시 : 2022년 1월 4일 화요일 밤 10시 수천 년 역사가 되살아난 박물관에서의 하룻밤, 그 두 번째 이야기 고요한 밤, 잠들어있던 역사가 되살아난 박물관에서 벌어진 하룻밤의 모험을 담은 <UHD 역사스페셜-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천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선사인들은 물론 주먹도끼를 발견한 미군 병사와 박물관에 불시착한 우주인과의 만남을 천진하면서도 발랄하게 소화해낸 아역배우 오아린이 이번에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시공간을 넘나드는 신통력을 가진 부처님의 제자 나한과의 만남과 비밀스러운 조선 왕의 행차 속 묘연한 왕의 행방을 쫓는 오아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더 자극할 것이다.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고구려의 무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한 고구려의 벽화무덤 대부분은 북한에 소재하고 있어 실제로 만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덕흥리 벽화고분은 벽화가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고 무덤의 주인에 대한 기록이 정확하게 남아있어 고구려를 대표하는 무덤으로 꼽힌다.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진 실제 고분은 어떻게 생겼으며, 고구려의 벽화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UHD 역사스페셜-박물관은 살아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VFX 기술로 고구려 덕흥리 벽화고분의 내부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무덤 속으로 걸어 들어간 오아린의 시선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박물관에 나타난 귀신, 그리고 백 년 동안 울린 전화벨 소리의 주인공은?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한 농부의 신고로 8장의 백제 벽돌이 발견됐다. 백제인의 아름다운 이상세계가 용과 봉황, 연꽃과 구름과 함께 새겨진 벽돌에는 귀신처럼 보이는 낯설고 무서운 존재가 함께 그려져 있었다. 백제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을 장식했을지 모를 8장의 벽돌 속에 귀신의 존재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한밤중의 박물관을 뒤덮은 귀신의 모습을 통해 그 이유를 들여다본다. 한편, 구석구석을 누비던 박물관에서의 모험이 끝나갈 무렵 낯선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백 년 동안 울린 전화는 누가, 누구에게 건 것일까? 수화기를 집는 순간 시간을 거슬러 마주한 무덤의 주인은 또 누구일까? 누구보다 서양 문물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얼리 어답터이자 비극적인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인공이 된 전화기의 주인에 관한 이야기는 2022년 1월 4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UHD 역사스페셜-박물관은 살아있다> 제2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2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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