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기도 힘든 겨울 산에서 만난 자연인! 나는 자연인이다 485회 예고 MBN 220105 방송

재생 0| 등록 2021.12.31

매서운 겨울바람에 눈 뜨기도 힘든 겨울 산. 어디선가 나타난 개들이 꼬리를 흔들며 윤택을 반겨주는데. 그리고 그 개들을 뒤따…

매서운 겨울바람에 눈 뜨기도 힘든 겨울 산. 어디선가 나타난 개들이 꼬리를 흔들며 윤택을 반겨주는데. 그리고 그 개들을 뒤따라가 보니 어두운 굴속에서 나타난 한 남자. 자연 저장고를 만들기 위해 틈날 때마다 굴을 파고 있다는 자연인 전백엽(60) 씨다. 돌멩이처럼 단단해 보이는 그의 옛 직업은 늘 밤에 움직이며 일했던 주점 사장님. 화려한 도시의 불빛에 둘러싸여 30년 넘도록 일해왔다는 그가 5년 전 돌연 자연의 품으로 흘러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 아침에 일어나 매일 귀여운 다섯 고양이의 밥을 챙기고 개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운동하는 순간을 즐긴다는 그. 화려한 불빛이 가득했던 도심을 뒤로하고 새까만 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는데. 흙냄새를 맡을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자연인 전백엽씨의 이야기는 2022년 1월 5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0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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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485회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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