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추가 확진, 병상가동률 비상

재생 0| 등록 2021.12.24

<앵커> 부산경남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병상 가동률이 80%를 웃돌고 있습니다. 진단검사를 …

<앵커> 부산경남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병상 가동률이 80%를 웃돌고 있습니다.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에서 오미크론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경남 거제에서도 오미크론 지역감염자 1명이 나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검사소를 찾아다니며 진단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동근/부산 사직동/′′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제가 야근인데 보건소 보다는 여기가 더 편리성이 있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부산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이 하루 5천명이 넘습니다.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추가로 개소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시청광장 등 기존 4곳에 이어 동래역 복합환승센터와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도 추가로 설치됐습니다. 중환자 병상과 일반병상 가동률은 처음으로 모두 80%를 넘어섰습니다. 의료진의 피로도가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80%라는건 거의 병상이 다 찼다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 상당히 많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감당은 가능하지만 상당히 아슬아슬하게 감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산은 오늘 오후 2시 기준 336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창원 56명 등 189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남은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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