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 위기, 수술 급한 환자 ′′위험′′
재생 0회 | 등록 2021.12.26<앵커> 코로나 여파로 헌혈 인구 수가 크게 줄면서, 다른 지역에서 혈액을 공수해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
<앵커> 코로나 여파로 헌혈 인구 수가 크게 줄면서, 다른 지역에서 혈액을 공수해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당장에 수술이 급한 환자와 가족들은 혈액을 구하러 다녀야하는 급박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청 옆 헌혈버스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팔을 걷어올리고 헌혈에 동참합니다. {박준영/부산진구/′′워낙 코로나때문에 헌혈이 안된다고 했고 시청 볼일 보러 왔다가 헌혈 광고하고 있길래 왔어요.′′} 부산의 경우 항상 혈액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지역에서 혈액을 얻어와야하는 실정입니다. 올해만 서울,대전 등에서 2만 8천팩을 공수해올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어온 혈액은 6천 5백팩에 그쳤습니다. 다른 지역도 사정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혈액이 급한 병원에서는 직원들까지 나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헌혈 대상자를 찾아 지정헌혈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강봉주/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사원대표/′′임직원 장모님께서 급성 간부전증으로 혈액이 필요해서 1차적으로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고요. 지정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제 인터넷 카페 등에는 지정헌혈을 해달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 3년동안 부산경남의 헌혈 건수는 줄어든 반면, 지정헌혈 건수는 2009년 3천 8백건이었다가 올해는 만 천건으로 3배나 증가했습니다. 급한 환자들은 지정헌혈을 댓가로 사례금을 내걸기도 합니다. 그만큼 혈액 확보가 매우 힘들다는 뜻입니다. {김용만/부산혈액원 헌혈지원팀장/′′혈액의 적정 보유량은 5일분인데 올해 365일 중에 9일동안만 5일분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일수는 혈액이 항상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세로 혈액 수급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혈액이 급한 환자와 가족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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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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