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내일 성탄절 강추위…모레까지 곳곳 눈 (정다혜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1.12.24

현재 영동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까지 이들 지역에는 5~20cm의 눈이 쌓이겠고요. 내일부터 모레까지 제…

현재 영동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까지 이들 지역에는 5~20cm의 눈이 쌓이겠고요. 내일부터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40cm 이상의 폭설이, 충남 서해안과 서해 5도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권에는 한파 경보가, 충청과 경북 등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경우 올해 처음 한파 경보가 발효된 만큼, 한파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성탄 한파에 대비해 주셔야겠는데요. 서울과 인천, 수원 모두 아침에 -13도를 밑돌겠고요.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대전 아침에 -10도까지 떨어지겠고, 인천 아침 -13도, 한낮 -8도 기록하겠습니다. 포천과 파주 -17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경기동부 한낮에 -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 안양 -8도, 안산 -7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강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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