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미크론 첫 확진

재생 0| 등록 2021.12.23

<앵커> 부산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의 …

<앵커> 부산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의 빠른 확산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에서도 우려했던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들어온 입국자 1명 입니다. 같은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한 접촉자 21명과 가족 등 23명이 자가격리중이며,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접촉자 수는 현재 매우 적은 상태이고 이 분이 입국한 1일차 검사에서 확진이 되었기 때문에 폭넓은 접촉이라던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격리기간이 10일인 일반 자가격리와 달리 오미크론 자가격리 기간은 2주 입니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해외입국 확진자는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부산 1명, 경남 2명 입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향후에 거의 우세종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그 부분에서 지금 최상의 대비는 3차 접종률을 올리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흘째 4백명대 확진자가 나온 부산은 오후 2시 기준 4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창원 57명과 양산 46명 등 15개 시군에서 2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62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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