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무서운 ′′뇌동맥류′′ 폐경기 더 조심?

재생 0| 등록 2021.12.16

터지기 전에 특별한 전조증상이 드물고 사망률도 높은 질환. 바로 뇌동맥류입니다. 그런데 폐경기 여성은 더 주의가 필요한데요.…

터지기 전에 특별한 전조증상이 드물고 사망률도 높은 질환. 바로 뇌동맥류입니다. 그런데 폐경기 여성은 더 주의가 필요한데요. 건강365에서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파열되면 30%는 곧바로 목숨을 잃는 치명적인 병! 머리 속 시한폭탄 뇌동맥류입니다. ================================ 침묵의 살인자 뇌동맥류. 미리 예방할 순 없을까요? ================================ <출연자> (이현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과장 /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회원 ) 대뇌동맥류가 터지게 되면 뇌 전체에 광범위한 뇌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체 사망률이 60%에 이르고 나머지 30%의 경우에도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게 됩니다. ================================ 진단은 뇌혈관 단층촬영이나 MRA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파열 전에 두통이 있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가 파열이 되어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 ================================ 뇌동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주로 중년 이상에서 생기고 절반은 여성입니다. ================================ <출연자> 고혈압, 흡연이 가장 큰 위험요소이지만 조절 가능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여성호르몬이 여러 심혈관질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감소되는 폐경기에 대뇌동맥류 파열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치료 방법은 동맥류의 모양과 혈관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뇌동맥류로 가는 혈류를 차단해서 뇌출혈을 막는 게 시급합니다. ================================ <출연자> (이현곤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과장 ) 대뇌동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하는 클립 결찰술과 시술하는 코인 색전술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여러 합병증이 발생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뇌동맥류는 치료 위험성보다 파열의 위험성이 큰 경우에만 시행되어야 합니다. ================================ 아찔한 뇌동맥류! 정기적인 뇌혈관검사로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1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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