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실화 : 우리 엄마를 찾습니다 ​ 금붕어만 들고 사라진 엄마를 찾아달라는 한 통의 제보. 제보자를 만난 제작진이 들은 이야기는 놀라웠다. 엄마가 모든 옷과 짐을 집에 둔 채 오직 금붕어만 가지고 집을 나갔다는 것. 도대체 엄마 박영선(가명) 씨가 집을 나가 2년째 돌아오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족들이 다가갈 때마다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차를 타고 사라지는 탓에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 엄마는 도대체 왜 이토록 매정하게 가족을 떠났을까? 실화탐사대가 그 진실을 추적해본다. ​ ​ 두 번째 실화 : 금고의 제왕 ​ 어느 날 제작진에게 도착한 수많은 영상들. 영상들은 모두 CCTV에 녹화된 실제 영상들로 가히 충격적이었다. 한 남성의 만행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인 것. 해당 남성은 여성들의 머리카락을 당기는 것도 모자라 발길질을 하거나, 다른 남성의 멱살을 잡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참다못한 직원들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고충을 토로하자 직원들을 불러 청부살인 협박까지 했다는 이사장 김강국(가명) 씨. 심지어 중앙회에 고발한 직원을 찾기 위해 회유와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고. 과연 ‘이사장은 왕’이라며 직원들을 괴롭힌 그는 누구일지. 12월 18일 밤 8시 50분,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해본다.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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