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췌장암 치료, 희망이 보인다!
재생 0회 | 등록 2021.12.15<앵커> 췌장암은 발견도, 치료도 쉽지 않아서 최악의 암으로 악명 높았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치료법이 발전해서 생존율을 높…
<앵커> 췌장암은 발견도, 치료도 쉽지 않아서 최악의 암으로 악명 높았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치료법이 발전해서 생존율을 높이고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확인해 봅니다. <리포터> 발견은 늦고, 진행은 빠른 췌장암! 조기진단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 침묵의 살인자, 최악의 예후를 보이는 췌장암. 대책이 궁금합니다. ================================ <출연자> (이정욱 고신대복음병원 간내과 교수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내과 췌장담도 임상조교수, 대한내과학회 내과 전문의 ) 췌장암 치료에 있어 제일 큰 문제는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데 있습니다. 췌장암이 수술이 가능한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20% 미만이고 증상 발생 시에는 이미 대부분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췌장은 위치가 복부 내 아주 깊숙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복부 초음파로는 췌장 전체를 살펴볼 수 없습니다. ================================ 췌장암 증상이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큰 차이가 없는 것도 조기 진단에 방해가 됩니다. ================================ <출연자> 당뇨, 만성 췌장염, 흡연, 음주, 췌장 낭성 질환 중 점액성 질환의 경우에는 췌장암 위험인자가 되고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췌장 낭성 질환은 최근 10년 동안 10배가량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췌장암의 발생 빈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대입니다. 하지만 암세포가 췌장을 벗어나지 않았다면 생존율이 네 배나 높아지는데요. 조기진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출연자> 최근 항암치료 약제의 발전과 투여하는 기법이 발전함에 따라 약물 치료 만으로도 상당히 높은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계성 단계의 환자의 경우 수술 전 먼저 항암제를 투여함으로써 미세 전이 등을 제거한 후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이런 경우 완치율이 상당히 개선돼 수술 성적도 개선되는 것이 최근 10년 이내에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췌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증상 여부에 상관없이 정기검진을 받는 겁니다. ================================ <출연자> ( 이정욱 / 고신대복음병원 간내과 교수 ) 50세 이후에는 국가 검진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췌장암 검진을 위한 복부 CT가 필수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적어도 한 번 이상 복부 CT를 시행하여 복부 초음파에서 맹점으로 되어있는 췌장 체부*미부. 그리고 담도계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췌장암, 일찍 발견하면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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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2. 1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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