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2030월드엑스포 유치전..쾌조의 첫 발

재생 0| 등록 2021.12.15

<앵커>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의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어젯밤(14) 유치 희망도시들의 첫 경쟁 프레…

<앵커>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의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어젯밤(14) 유치 희망도시들의 첫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는데, 부산은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2030월드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든 도시는 부산을 포함해 모두 5곳,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 리야드 그리고 러시아 모스크바입니다. 온라인 상으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부산, 가상현실 스튜디오를 활용해 연사들의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평이한 연설형식이나 대담형태 위주로 진행된 로마,오데사,리야드와 확연히 대비됐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부산의 역사에는 세계 박람회의 핵심가치인 교육과 협력, 혁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부산은 젊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도시입니다.′′} 부산이 제시한 박람회 주제와 부산이 가진 역사성, 장점을 연계한 스토리텔링도 매끄러웠습니다. 한국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음악과 역동적인 영상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정부의 강한 유치 의지도 밝혔습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총리가 나섰지만 다른 도시들은 부총리나 장관급 인사들이 출연했습니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가 2030년 부산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회원국 대표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바랍니다.} 이번 데뷔전을 시작으로 개최지가 확정되는 2023년 6월 BIE 총회 때까지 3차례 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회원국 대상 지지세 확산활동과 내년 하반기 현지 실사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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