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체계 붕괴 위기, 비상방역 추진

재생 0| 등록 2021.12.12

<앵커> 부산경남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의료 체계도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토요일…

<앵커> 부산경남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의료 체계도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토요일 검사 건수가 줄었다지만 부산은 2백명대, 경남은 역대 최대인 238명을 기록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요일인 어제 확진자는 부산이 339명, 경남 2백한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부산이 2백24명, 하지만 경남은 238명까지 치솟았습니다. 경남은 또 역대 최대치를 보인 것입니다. 부산에서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22명! 이 가운데 증상이 악화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사람은 58명입니다. 부산의 경우 중증환자 병상 76%, 일반병상 78%,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88%에 이릅니다. 의료체계 과부화 상태가 되자 부산시는 가용병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비상방역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진/부산시 행정부시장/′′315개 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곳을 추가 개소하고 준중증병상 54개 병상과 일반 병상 179개 병상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또 재택치료 고위험군을 위한 외래진료센터를 부산의료원에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시설 종사자들에 대해 주 1회 선제 검사를 시행하고, 유흥시설 등 16종 방역패스 의무시설도 주1회 선제검사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경남은 내일(13일)부터 창원대 생활치료센터 240병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창원병원과 양산 부산대병원에 행정명령으로 준중증환자 전담치료 18병상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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