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
재생 0회 | 등록 2021.12.08{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청년실업 문제가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된 지도 참 오래됐습니다.많은 청년들을 …
{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청년실업 문제가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된 지도 참 오래됐습니다.많은 청년들을 취업시키는 기업,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많아져야 청년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겠죠. 청년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창원기술정공 오병후 대표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오병후/창원기술정공 대표} Q.창원 기술 정공 우리 시민,도민들 보실 때 좀 낯선 회사예요. 간단히 좀 소개 좀 해주시죠. A.우리 창원기술 전공은 1997년에 창업된 회사입니다.창업 초기에는 방산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방산하고 민수를 같이 사업 범위로 넣고 있는 그런 회사인데요.제가 방산 쪽으로 잠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방산 부분도 우리 기계 부분과 전기전자 부분으로 나눠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개의 사업 부분이 제품의 구상이나 그리고 설계 그리고 제작 검사, 조리까지 저희들이 토탈 시스템으로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최근 들어서는 저희들이 전기전자 완성품을 만들어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기계 부분에서 정밀 기계들.정밀 기계에 들어가는 그런 방산 쪽에 들어가는 부품들.그리고 민수 쪽도 이제 정밀 부품이 들어가는 그런 기계 가공품들. 그리고 전기전자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군용 같으면 차량에 부착되는 그런 라이트류라든지 그리고 또 보조 전동기 그리고 케이블류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연 매출이 한 190억 이상 정도 되고요, 전체 직원은 한 65명 정도. Q.청년 친화기업으로 선정됐는데 어떤 부분이 이제 우리 청년들에게 좀 좋았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계시는지? A.저는 그렇게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아마 우리 젊은 직원들이나 이렇게 심사 나온 분들은 우리 창원 기술정공이 젊은 사람들한테는 참 편안하고 좀 안정적인 그런 회사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예로 뭐냐하면 저희들은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실시를 못 했지만 매년 1년에 한 번씩 직원들 해외 여행을 보냅니다. 또 결혼한 직원들은 또 부부 동반을 해서 그래서 회사에서 휴가를 줘가지고 그런 면도 있고요, 또 이제 저희들은 유연 근무제로 해가지고 벌써 시행한 지는 오래 됐거든요. 직원들이 자기가 좀 밖에서 일을 보거나 조금 개인적인 일이 있을 수 있잖아요.그러면 회사에서 허락 안 해도 그냥 그 시간에 나가서 일을 보고 나머지 시간에 보충해 줄 수 있는 그런 또 이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젊은 직원들한테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안 주고 있거든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자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많이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까 직원들의 표정이 되게 밝아요. 젊은 직원들은 그런 장점이 좀 있어서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젊은 직원들 비중의 한 3분의 1이 됩니다. 아 우리가 보통 이렇게 생각하면은 간섭을 안 하면 일을 못 할 것 같은데 그런데 간섭을 안 하지만 일의 방향은 제시를 해 주는 거죠. 그리고 회의를 줄이는 거고 또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에서 내가 어떤 부분을 하고 싶다면 그 부분을 저희 간부들은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경청해 주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Q.막상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느끼시는 청년 정책이나 일자리 창출 부분에 있어서 조금 문제점이나 아니면 필요한 일이 뭐가 있다고 좀 보십니까 A.이게 일자리 창출이나 일자리 정책은 네 사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저는 될 것 같습니다. 뭐냐 하면 청년을 고용하는 데가 어디입니까. 95% 이상이 중소기업이거든요.그러면 중소기업에서 청년의 일자리를 주고 또 청년의 구직활동을 받아들이는 이런 형태가 자율적으로 돼야 되거든요.그런데 사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자리는 전혀 주지 않는 정부나 이런 기관에서 이런 모든 것의 기준을 다 정해서 기업에 적용을 하라고 한다면 어떤 기업이 사실은 자기한테 안 맞으면 이것 때문에 취업을 못 받아들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정책을 정할 때나 뭐 이런 거 할 때는 기업들하고 꼭 의견을 조율해서 이 정도 선에서 우리가 정책을 펴면 기업들이 복원되는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그런 질문도 하고 또 기업들의 그런 내용도 듣고 그래서 청년 정책이나 일자리 정책을 정하면 아마 서로 간의 윈윈이 될 거라고 저는 확신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올 때 자기 연봉을 모르고 오겠습니까? 알죠.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오겠습니까? 다 알고 오거든요.그러면 어디서 문제가 생기냐 하면 업무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는 이 청년들이 왔을 때 이 정도의 기대치를 분명히 갖고 있거든요. 그러면 청년들은 그냥 막연하게 옵니다. 내가 여기 와서 일을 배워야 되겠지 그런데 이거를 해결하려면 정말 청년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대학에서 이 친구들을 취업을 내보낼 때는 기본적인 교육은 반드시 시켜서 내보내야 되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게 교육을 안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이 청년들이 지식 없이 옵니다. 그리고 또 예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게 되면 정말 이 친구들이 나와서 뭘 해야 될지에 대한 취업 교육이 확실히 돼서 이 기업에 오더라도 기초적인 그런 내용들은 다 알고 와야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청년들이 포기를 해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대기업도 이렇게 물론 가면 좋지 근데 중소기업도 사실은 굉장히 향후로 봐서는 괜찮습니다. 자기 본인이 사업할 수도 있고 또 본인이 또 뜻을 이렇게 펼치기도 중소기업이 훨씬 나은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홍보도 사실은 없습니다. 단지 지금 밖에는 중소기업이 너무 어렵고 임금도 작고 실제로 이렇다 하지만 대부분 지금 중소기업을 하시는 분들은 중소기업을 거쳐서 사업을 했다는 거를 꼭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내가 앞으로 10년 뒤에 20년 뒤에 뭘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 사실 중소기업도 그렇게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는 걸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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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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