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협치 역대 최대 국비 확보.. 과제도

재생 0| 등록 2021.12.06

<앵커> 부과 경남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내년도에 나란히 확보했습니다. 부울경 상생 관련 예산들도 다수 확보된 가운데…

<앵커> 부과 경남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내년도에 나란히 확보했습니다. 부울경 상생 관련 예산들도 다수 확보된 가운데, 부산시,경남도와 지역 여*야 정치권이 서로 협력하면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과 경남이 사상 처음으로 국비 8조원, 7조원 시대를 각각 열었습니다. 부산은 역대 최고의 투자 국비 반영률도 기록했습니다.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에 마중물이 될 만한 예산 확보가 눈에 띕니다.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동남권 그린 수소 항만 조성은 물론, 경제성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도 극적으로 반영됐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우리가 메가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첫 출발을 했다 이런 의미에서 굉장히 큰 성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다 진해신항 건설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그리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등 경남 지역 대형 국책사업 예산 확보도 결실을 맺었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의 기민한 대응에다 지역 출신 국회 예산소위 위원 3인의 공조와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의 막후 역할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입니다. {최형두/국민의힘 국회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지역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들이었고 그런 일들은 여야없이 의견을 모아서 추진해야할 부분이죠.′′} 다만 부산 도심 재생을 위한 지역 숙원인 경부선 지하화 사업 기본 계획 용역비 반영은 이번에 불발됐습니다. 이제 시작된 대선 레이스에서 여야 후보의 핵심공약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지역 정치권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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