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분양 급증, 청약 전략은?

재생 0| 등록 2021.12.06

<앵커> 대출규제에 금리인상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길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경남지역의 경우 올해에 이어 …

<앵커> 대출규제에 금리인상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길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경남지역의 경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예고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경남은 창원 지역 규제의 풍선 효과로 오히려 인근 지역 신규 분양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창원 비규제 지역과 김해,양산 등에서 민영 아파트 30개 단지 1만7천여가구가 분양됐습니다. 여기에 대표적 미분양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완판되는 등 분양*입주권 거래 총액이 전국에서 경기 다음으로 크게 나타났습니다. 올해 경남에서는 민영아파트 신규 분양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창원에만 내년 상반기까지 아파트 1만 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1천 세대 이상 대단지가 잇따라 분양 예정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출규제에 금리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 부담은 커졌지만 청약 시장은 오히려 불 붙고 있습니다. 특히 규제지역 분양의 경우 다주택자 투기 세력이 빠지면서 실수요자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재갑 경남도 중개사협회 회장/′′20-30대 젊은 층이라든지 무주택자라든지 실수요자들 이런 분들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고 세대주라면(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다만 대출 규모 등 자금 관리와 함께 청약통장 사용이 제한된 만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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