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재생 0회 | 등록 2021.12.01<기자> {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그동안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의 성능 인증은 해외에서 해야 했는데요. 진주의 항…
<기자> {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그동안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의 성능 인증은 해외에서 해야 했는데요. 진주의 항공기 시험 전문시설인 항공전자기기술센터가 문을 열어서 이제 우리 손으로 직접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세종/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기자> 원장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 우리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조금 낯선 이름인데요. 어떤 곳이고 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요? <답변> 우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1966년도에 국가 공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서 유네스코의 원조를 받아 정부가 세운 기관입니다. 그 이후에 약 55년 동안 우리나라 산업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매년 약 한 1만 7천여 개 기업으로부터 요청된 시험인증을 하는 기관입니다. 시험인증이라고 하는 것이 좀 어려운 용어일 수도 있는데, 쉽게 말씀을 드리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지 그런 부분들을 검증을 하기 위해서 시험을 하고, 그게 적합한 경우에 인증서를 발행하는 기관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고요. 또 반대쪽 측면에서는 우리 국민들도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해야 되겠지만, 또 기업입장으로서는 본인들이 개발한 제품들이 적기에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저희가 또 잘 지원해야 되는 또 그런 시장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양면적인 측면을 잘 조화를 이뤄서 국가산업 발전과 그리고 국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관입니다. <기자> 항공전자기기술센터가 최근에 문을 열었는데, 주로 어떤 일을 하고 또 기대 효과는 또 어떤 게 있겠습니까? 그게 있고 없고의 차이가 <답변> 잘 아시다시피 항공산업이라는 게 대개 유럽, 미국의 선진국 중심의 산업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잠시 코로나 시기라서 주춤을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상당히 잘 성장하고 있는 산업군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이제 안전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 번 사고가 나면 우리 탑승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특히 이제 우리 낙뢰 혹은 외부로부터 강하게 들어오는 전자파에 대한 안전 검증이 굉장히 필수적인 산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11월 9일날 진주 상평동에 항공전자기기술센터를 개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센터의 역량을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크게 네 가지 입니다. 하나는 이제 우리 조금 전에 말씀드린 강한 전자파가 왔을 때 항공 제품들이 잘 견디느냐를 검증을 하는 설비들이 잘 구축이 되어 있고요, 두 번째는 이게 항공부품이라는 게 상당히 고가고 그래서 개발에서부터 우리 제품 생산까지 기업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컨설팅할 수 있는 역량도 잘 갖춰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 분야가 좀 분야가 작다 보니까 인재 키우기 상당히 어려워요. 그런 분야들을 우리가 지역의 어떤 아카데미 기관들하고 연결이 돼서 그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협약도 맺어서 잘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을 간단히 기대 효과로 말씀을 드리면 기존에 우리 제품들이 전부 다 외국, 해외. 미국 프랑스겠죠. 그런 해외 기관들을 통해서 인증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품이 해외로 나가야 되고 굉장히 비싼 인증 비용을 치러야 하고 인증 대기 기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보내고 받는 결과까지 통상 2년 정도가 소요가 됐고요 비용도 평균 한 2억 정도가 소요가 됐습니다. 그런 것들이 우리 이번 항공전자기기술센터를 통해서 시험인증을 받게 되면 한 6개월, 2년이 6개월로 줄었죠. 그리고 비용도 2억에서 한 6천만 원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건 상당히 기업들한테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현재 우리가 항공우주 분야가 또 미래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도심항공교통이라고 하는 UAM 그런 부분도 지금 우리 국가가 2025년도에 상용화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그러면 역시 표준도 뒤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부분도 잘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는 대신에 국내에서 국산화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앞서 말씀하신 대로 2015년에 이제 우리 진주 혁신도시로 이제 이전이 돼가지고 우리 지역 향토 기업이 되셨어요. 나름대로 우리 지역 경제 발전하고 또 지역 토착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어떤 노력들을 하시는지요? <답변> 첫 번째는 역시 우리 기업 지역에 존재하는 기업들을 위해서 우리가 많은 지원을 해야 되겠다. 우리 역량을 활용을 해서. 두 번째는 우리 기업,기업의 인재들이 있지 않습니까?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가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어려운 분들하고 나눠야겠다. 그래서 첫 번째 기업 지원 부분에서 보면 사실 코로나 이후에 여러 기업들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인플레이션도 있고 여러 가지 그래서 수수료가 전반적으로 올라가는 추세인데 우리 기관은 계속 동결을 했고, 특히 지역에 존재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아주 오래올 경우에는 오히려 수수료를 깎아줬습니다. 그는 저희가 기업 지원을 위해서 노력을 좀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우리 인재 육성을 해서 우리 꼭 대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서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지역의 초중고하고 협약을 맺어서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한테 우리 과학 교육도 시키고 그다음에 우리 원에 와서 직접 견학을 하면서 아 이 과학이 뭐고 인증이 뭐다 그런 교육을 시키고 있고요, 그 다음에 대학교하고는 우리가 실제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같이 협약을 해서 우리가 필요한 인재가 어떤 부분이다라고 얘기를 해 주고 실제 대학교에 있는 직원 학생들이 우리 기관에 와서 같이 인턴 체험을 하면서 어떤 산업체에 대한 어떤 체험 활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보면 저는 우리나라 그동안에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죠. 시험인증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우리나라 경제 위상 국가 위상에 맞춰서 우리 시험인증이라는 분야도 좀 더 국제적인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DH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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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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