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포커스] "은수미 성남시장, 결백 증명해달라"

재생 0| 등록 2021.12.01

【앵커】 [은수미 / 당시 성남시장 당선인: 시민이 시장인 성남. 정말 만들어내겠습니다.] 총선 낙선 아픔 딛고 조폭 프레임…

【앵커】 [은수미 / 당시 성남시장 당선인: 시민이 시장인 성남. 정말 만들어내겠습니다.] 총선 낙선 아픔 딛고 조폭 프레임에 갇혀 쉽지 않은 선거 치렀지만 최초 여성 성남시장에 오른 은수미 시장. 취임 당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취임식 취소하고 재난 현장으로 뛰어갔는데, 그 태풍. 복선이었을까. 뇌물수수, 음주운전, 원정 골프, 미혼 여성 공무원 리스트 작성 등 공무원 사회에 잡음 끊일 날 없었는데 무엇보다 그 중심에 은 시장이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왔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 전 비서관: 은 시장에게 보고하였던 수많은 측근 비리, 채용 비리, 공직기강 관련 보고를 묵살한 것에 대한 사과와….] 채용 비리 폭로. 살아있는 이슈입니다. 또 한 번 경찰의 구속영장이 무산됐지만 보완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 그리고 [은수미 / 성남시장: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시민 여러분들께 우려를 끼쳐드린 점은 사과합니다. 동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조폭 출신으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돼 취임 초부터 은 시장 흔들던 의혹,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 유지하게 돼 끝난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은 시장. 이 문제로 전 보좌관과 공모해 경찰로부터 관련 수사기밀을 제공받고 그 대가로 경찰관 지인 승진과 터널 가로등 교체 사업을 특정 업체가 맡게 해달라는 청탁을 들어줬다는 것. 그리고 [안극수 / 성남시의회 의원: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은 대외비인데 누가 경찰관에게 정보를 유출시킨 것입니까? 은수미와 경찰을 보라, 현실판 부당거래와 닮은 꼴이라며 성남시를 세간의 조롱거리로….] 문제의 그 경찰. 업자와 짜고 사업비 4천억에 이르는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에 참여시켜주면 20억을 주겠다, 은 시장 비서관에게 제시했다가 미수에 그쳤다고 검찰은 설명했고 또 문제의 은수미 전 보좌관. 휴가비 등의 명목으로 은 시장에게 4백여만 원 상당 현금 등을 건넸고, CCTV 납품 계약 체결 알선 대가로 업체로부터 1억 받아 은 시장 비서에게 일부 건넸다는 것이 검찰 측 주장. 시 사업을 특정 업체에 체결하도록 다리 놓은 알선 브로커 네 명, 수사권을 사적 남용하고 이권에 개입한 지역 경찰관 두 명, 또 이권 제공 대가로 기밀 취득 등의 편의를 받은 시장과 공무원. 영화에서나 보던 전형적 유착 관계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합니다. 은 시장.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 반박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라 있어선 안 될 일이죠. 재판 통해 결백함 밝히겠다는 은 시장. 은 시장 결백. 믿고 싶습니다. [추미애 /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방의 부패한 토호세력들과 적폐세력들은 여전히…. 지자체의 각종 이권 사업에 연루된 부정부패와 비리의 먹이사슬도 끊어내야 합니다.] 지방 권력과의 밀착을 통해 사익 얻는 토호세력 문제가 지방자치 확대 문제로, 또 한계로 지적되어온 만큼.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았고 새로운 전환점을 앞둔 만큼 이번 사태가 여전한 우려 사례의 본보기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 결론 나올지 모르는 법원 판단만 기다릴 순 없습니다. 검찰의 이번 기소가 왜 정치적이고 무리한 행위인지. 열정과 도덕성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진 성남시민들을 위해 은 시장. 명명백백 증명해주길 촉구합니다. 앵커 포커스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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