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고도 돌파감염 잇따라

재생 0| 등록 2021.11.26

<앵커> 돌파감염으로 다시 촉발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

<앵커> 돌파감염으로 다시 촉발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추가접종인 부스터샷을 맞은 뒤 확진되는 사례가 부산경남에서도 확인됐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맞은 뒤 확진된 감염자가 부산경남에서도 처음 나왔습니다. 1, 2차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화이자 3차 접종을 한 60대 2명과 30대 1명, 그리고 얀센 접종 뒤 모더나를 맞은 40대 1명입니다. 경남 함안의 70대 확진자 1명도 추가접종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모두 이달 초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끝낸 뒤 2주가 지난 상태였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최근에 추가 예방접종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확진자 중에 추가 예방접종을 받고 난 후에 확진된 분이 4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1주일 확진자 가운데 10명중 6명은 2차 접종 뒤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2차 접종 뒤 평균 105일이 지나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돌파감염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종수/′′최근에는 140명까지 많이 증가되는 것 같으니까 좀 무섭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될 까 불안감도 많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단검사소는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세은/부산시 임시선별검사소 간호사/′′위드코로나 하고 나서 검사 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늘었고 그 수에 따라서 확진자도 지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연일 100명 안팎의 새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부산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9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김해 어린이집과 함안 경로당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86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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