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포커스] 대입제도 수정 답 아냐…"사회 혁신해야"
재생 0회 | 등록 2021.11.22【앵커】 [강재은 / 신종플루 시국 수험생 (2009년 11월 12일) : (마스크 왜 했어요?) 신종플루때문에 무서워서 했…
【앵커】 [강재은 / 신종플루 시국 수험생 (2009년 11월 12일) : (마스크 왜 했어요?) 신종플루때문에 무서워서 했어요. ] [김수민 / 코로나 시국 수험생 (지난 18일) : 마스크 끼는 건 불편했는데… ] 마스크를 쓰고, 확진자들은 병실에서 수능을 치렀다는 것 외에도 12년이란 시간이 무색하게 공통점 여럿입니다. [정병헌 / 2010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2009년 11월 12일) : 보다 쉽게 출제될 수 있도록…] [위수민 / 2022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지난 18일) :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습니다.] 교과서에서 출제했다는 매년 똑같은 입장에 수험생 속 터지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강지나 / 신종플루 시국 수험생 (2009년 11월 12일) : 외국어 영역이 어려웠습니다.] [김영찬 코로나 시국 수험생 (지난 18일) : 국어하고 수학은 좀 6월이나 9월 모의고사에 비해서 어려웠어요.] 출제위는 아니라지만 올해 수능이 어려웠다는 건 맞는 얘기인 듯합니다. 만점자 소식 예년에 비해 조용한데 수험생들 가슴 후벼 파는 분석.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학력 저하 탓인 듯하다. 그런데 반발할 시간이 없습니다.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과 면접고사를 비롯해 정시모집 등 숨 가쁜 레이스가 목줄을 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형기 / 신종플루 시국 수험생 (2009년 11월 12일) : 지금까진 수능에 맞춰 준비했는데 이젠 이틀 뒤면 논술이니까 논술고사에 맞춰서 공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봉새힘 / 코로나 시국 수험생 (지난 18일) : 공부 좀 해야 해요, 아직은. 논술 때문에….] 수능이 끝났지만 대입이 끝나지 않은 이유, 2009년이나 2021년이나 대입은 전략이란 말이 그대로인 이유. 백년대계라는 교육에서 대입제도가 정권 바뀔 때마다 달라졌고 그때마다 전형의 가짓수 늘어난 탓. 또 그 제도들이 취지와 정반대 결과를 낸 탓. 수시는 다양한 평가요소로 대학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겐 다양한 기회가 제공할 것이라 기대 모았지만 복잡한 제도가 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골탕 먹고 비용 대느라 돈만 썼고. 올해 처음 도입된 문·이과 통합은 계열 넘나들며 선택의 폭 넓힌다는 목적이었지만 대학마다 계열별로 선택 과목이 구분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해져 무늬만 문·이과 통합이란 지적입니다. 그런 우리를 두고, 학생들이 12년간 하루 12시간 공부하고 여덟 시간 마라톤 시험을 본다며 BBC는 수능을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험이라 보도했 세계적 미래학자 고 앨빈 토플러는 이대로라면 한국은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이 불가능하다 판단했습니다. 고된 학업 스트레스에도 희망 앓지 않는 10대들이 생각하는 힘을 공부에서만 기르지 않을 수 있다면. 이겨야 산다는 경쟁의식이 아닌 협력 통한 가치를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면. 그런데 다음 정부에서도 기대 불망. 한목소리로 수시 축소 정시확대를 말하는데 수능 중심 평가 체계가 공정하다는 인식. 아이들에게 한 개의 정답만을 강요하게 될까 우려됩니다. [신기수 / 신종플루 시국 수험생 (2009년 11월 12일) : 드라마의 해피엔딩처럼 역경과 고난을 다 이겨내고 새롭게 대학생의 모습으로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박인빈 / 코로나 시국 수험생 (지난 20일) :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요.] 2009년 기수 씨 바람은 이뤄졌을까. 2021년 인빈 씨 바람은 어떨까. 수능이, 수시 정시가 문제가 아닙니다. 좋은 대학이 성공의 길이란 학벌 중시 인식을 바꾸지 못한다면 백약이 무효. 계속 아이들을 큰돈 들여 상자에 가둬 키워야 한다면 저출산 현상만 가속화될 것이 자명. 교육 혁신 전 사회 혁신이 시급합니다. 앵커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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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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