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총선 출마, 정가 파장

재생 0| 등록 2021.11.18

<앵커>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던 3선의 부산 오규석 기장군수가 오는 2024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대 정당 후보…

<앵커>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던 3선의 부산 오규석 기장군수가 오는 2024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대 정당 후보들을 상대로 무소속으로 3선을 한 오 군수의 출마 선언에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3선 연임 제한으로 내년 군수 선거에출마할 수 없는 오규석 기장군수가, 22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교육감에 나설 수 있다는 하마평도 있었지만 결국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오 군수는 내년 6월 퇴임 이후 본업인 한의사로 돌아가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선거를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오규석/부산 기장군수 ′′2030 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한번 화끈하게 해보고 싶습니다.′′} 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신분으로 양대 정당 후보들을 꺾고 내리 3선을 했던만큼, 오 군수의 총선 출마 표명에 기장 지역 정가는 술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지역위원장의 3파전이 벌써부터 예상되면서 견제도 시작됐습니다. {최택용/더불어민주당 기장지역위원장 ′′다음 총선은 3년 가까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군민이 부여한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동만 의원실에서는 오 군수 출마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직 군수의 출마선언과 함께 기장군은 일찌감치 총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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