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유족 만난 윤석열…"北 소행 명백…文 정부 이해 안 돼" [엠픽]

재생 0| 등록 2021.11.1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늘(17일)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과 생존 장병을 만났습니다. 윤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늘(17일)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과 생존 장병을 만났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한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전 해군 중령,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故이상희 하사 부친)과 천안함 침몰 원인 등과 관련해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격이라고 하는 건 국가가 어떤 역사, 사람을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 정부의 태도가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참 이게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함은 피격사건이며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도발에 의해 희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3월 26일에 벌어진 천안함 피격 사건은 안보를 중시하는 보수층이 관심 갖는 주요 쟁점 중 하나인데요. 윤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전인 지난 6월에도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 전준영 씨를 만났고, 대선 출마 전날에는 '천안함' 쓰인 모자를 쓰고 자택 근처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7월에는 천안함 폭침 희생자인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상을 직접 찾아 유족을 위로한 바 있습니다. 꾸준히 '안보'에 방점 찍는 모습입니다. 오늘 면담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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