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FLNG 건조, K-조선 ′′세계가 주목′′

재생 0| 등록 2021.11.1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모잠비크 FNLG 선박의 출정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전세계 두번째 규모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모잠비크 FNLG 선박의 출정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전세계 두번째 규모의 이번 선박을 통해 국내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금 재확인 했다는 평가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 해양에 가스 생산 작업에 동원되는 FLNG 선박 ′′코랄 술′′입니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캔 뒤 액화·저장·하역까지 할 수 있는 거대한 바다 위 LNG 생산기지입니다. 이 선박은 전 세계에서 4번째로 건조된 대형 FLNG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 2017년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이 선박은 우리나라 연간 LNG 소비량의 8.5%에 해당하는 340만톤의 LNG를 매년 생산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모잠비크 대통령은 ′′코랄 술′′의 명명식을 위해 직접 거제를 찾았습니다. 아프리카 정상의 한국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뒤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5번째로, 이번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조선 최고의 조선 강국입니다. 세계 선박 시장에서 1위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친환경 고부가 가치 선박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전 세계 4 척의 FLNG 선박 모두 국내 조선소가 건조한 만큼, FLNG 시장의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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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1.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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