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이 아쉬워...곳곳 나들이 행렬

재생 0| 등록 2021.11.14

<앵커> 낮기온이 포근했지만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날씨입니다. 주요 관광지와 명산에는 가는 가을 단풍을 아쉬워 하는 사람…

<앵커> 낮기온이 포근했지만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날씨입니다. 주요 관광지와 명산에는 가는 가을 단풍을 아쉬워 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지리산 계곡이 가을로 물들었습니다. 청아한 하늘 아래 산길을 걸으며 일상의 시름을 잠시 놓습니다. 산의 색을 바꿨던 단풍이 하나둘 떨어지며 가을이 끝나간다 말합니다. {유성현,문정화/경남 진주시/이제 위드 코로나 하니까 사람들이 들떠서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사람들이 많은데 같이 조심해서 잘 다니면 되지 않겠나...} 반짝 추위는 가고 예년보다 낮기온이 높았습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유명 관광지들에 여행객이 몰렸고, 주요 명산은 등산객으로 붐볐습니다. 이 시기면 산불 걱정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불이 나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경남의 주요 지자체들은 이달초부터 산불예방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산경남은 아직이지만 경북과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낙동강에 드리운 안개입니다. 짙은 구름처럼 몰려있는데, 당분간은 이런 안개도 조심해야 합니다. 큰 일교차에 안개가 짙게 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봉규/부산기상청 예보관/경남 내륙에 1km 미만의 안개가 자주 끼고 있으니 차량 운행시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특히 서부경남에 새벽과 아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잦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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