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PK 공략, ′′2030 표심 잡아라′′

재생 0| 등록 2021.11.13

<앵커> 이번 대선은 2030 젊은 표심의 향배가 중요해졌습니다. 때문에 여야 후보들 모두 젊은 표심 잡기에 들어갔는데요, …

<앵커> 이번 대선은 2030 젊은 표심의 향배가 중요해졌습니다. 때문에 여야 후보들 모두 젊은 표심 잡기에 들어갔는데요, 이런 가운데 메타버스 투어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인 부산경남을 찾아 청년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유독 청년들과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스타트업 청년기업가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지역 차별의 문제를 외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부산지역 스타트업 기업 대표/′′얼마전에도 저희 회사 AI팀 직원 3명이 또 서울로 가고,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이에대해 이 후보는 수도권 과밀로 인한 인재 유출이 결국 기득권의 문제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비효율을 낳고 있어요. 수도권이 폭발해서 과밀 문제로 생산성,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관성때문에 어려운 겁니다. 관성의 핵심은 기득권입니다.′′} 투어버스에서 가진 청년 국민간담회에서도 이후보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겠다며 2030 표심을 잡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후보는 부산 유엔 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향한 숭고한 희생에 공존과 번영으로 보답하겠다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부산 일정을 마친 이 후보는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마산 3.15 기념관에 이어 마산 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내일은 거제 조선소를 방문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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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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