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인섬 뉴스] 대청도 소식- ′위드 코로나′ 대청도 관광객 발길 이어져

재생 0| 등록 2021.11.05

【대청도-류석자 통신원】 육지로 나가는 꽃게 박스가 화물차에 한가득입니다. 대청도는 5년 만에 가을 꽃게 풍년입니다. 이번 …

【대청도-류석자 통신원】 육지로 나가는 꽃게 박스가 화물차에 한가득입니다. 대청도는 5년 만에 가을 꽃게 풍년입니다. 이번 주에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면서, 관광객 역시 풍년입니다. 여객선이 부두에 닿자 관광객들이 줄지어 내려 관광버스에 오릅니다. 관광객들이 향한 곳은 국내 최대의 풀등이 있는 농여 해변. 해설사들의 현장해설을 들으며 갯티길을 걷고, 물결무늬에서 기념사진도 남깁니다. [김경옥/관광객(인천시 계양구) : 이 정도의 모래섬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사실 낙타 있는 데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새로운 것을 봐서….] 한가했던 선착장에는 대청도 특산물을 파는 트럭이 등장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말린 홍어, 반건조우럭, 다시마 등을 구매합니다.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도 모처럼 찾아온 활기에 한숨을 돌립니다. [이경화/대청도 주민 :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들이 안 오셔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요즘 많이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대청도 주민들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선착장 여객선 대기실과 관광명소에서는 방역 소독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과 자주 접촉하는 지질해설사들 역시 조심하고 있습니다. [최춘옥/지질해설사 : 우리 해설사들은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탐방객 여러분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일상인 만큼 잘 지켜져야 합니다. 대청도에서 류석자 통신원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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